위고비 vs 마운자로, 뭐가 다를까?
지금 ‘위고비’를 복용 중이거나 관심이 있다면, ‘마운자로(Mounjaro)’란 이름도 한 번쯤 들어봤을 거야.
둘 다 주사제고 식욕을 줄여준다고 하니까 헷갈릴 수밖에 없지.
그래서 오늘은 슬림닥이 두 약의 차이점부터
실제 사용 후 느낌, 그리고 누가 어떤 약을 선택하면 좋을지까지 한눈에 알려줄게.
1. 먼저, 두 약물의 차이를 표로 살펴보자
위고비(Wegovy) | 마운자로(Mounjaro) | |
주성분 | 세마글루타이드 (Semaglutide) | 티제파타이드 (Tirzepatide) |
작용 방식 | GLP-1 수용체 작용 | GLP-1 + GIP 수용체 작용 |
승인 용도 | 비만 치료 | 당뇨 치료 (일부 국가에선 비만도 포함) |
평균 감량률 | 약 15% | 최대 22.5% |
주사 빈도 | 주 1회 | 주 1회 |
국내 사용 | 가능 | 불가 (2025년 기준) |
2. 위고비는? 마운자로는?
위고비는 식욕을 줄이고 위장 배출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줘.
마운자로는 여기에 GIP라는 작용까지 더해서, 인슐린 분비 조절 + 지방 대사까지 챙기는 업그레이드 버전이야.
그래서 ‘감량 효과’만 따지면 마운자로가 위라고 보는 전문가들이 많아.
3. 실사용자 후기 요약
- 위고비: “식욕이 진짜 줄고, 소식이 익숙해졌어요. 단, 첫 주엔 속이 좀 울렁거렸어요.”
- 마운자로: “정신 차리고 보니 2개월 만에 10kg 빠졌어요. 위고비보다 포만감이 더 오래가요.”
단, 마운자로는 국내에서 아직 처방이 안 돼. 해외 거주자가 아니면 현실적인 선택은 어려워.
4. 임상 시험 결과 비교
위고비(STEP) | 마운자로(SURMOUNT) | |
감량률 | 평균 14.9% | 평균 20.9% |
참가자 수 | 약 1,900명 | 약 2,500명 |
기간 | 68주 | 72주 |
부작용 | 메스꺼움, 설사 | 메스꺼움, 변비 |
5.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면 좋을까?
한국에서 안전하게 처방받고 싶다면 | 위고비 |
체중 정체가 왔고 해외에서 처방 가능하다면 | 마운자로 |
위장 쪽 부작용이 걱정된다면 | 위고비 (저용량부터 천천히 시작) |
처음 다이어트 약을 써본다면 | 위고비 먼저 시도 |
6. 비용도 중요한 부분!
- 위고비: 국내 약국 기준 월 약 15~20만 원
- 마운자로: 미국 기준 월 약 1,000달러 (보험 여부 따라 차이 큼)
7. 슬림닥의 한마디
다이어트는 남 따라하는 게 아니야.
지금 내 상태, 목표, 그리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방식을 기준으로 골라야 해.
8. 자주 묻는 질문 (Q&A)
Q1. 마운자로, 한국에서는 못 써?
→ 아직 비만 치료용으로는 안 돼. 당뇨 치료 목적 외에는 사용 불가야.
Q2. 보험 적용은?
→ 둘 다 비만 치료라면 비보험. (당뇨 목적은 일부 적용 가능)
Q3. 식단은 어떻게 해야 해?
→ 약이 식욕을 줄여주긴 하지만, 고단백 + 저탄수 식단을 유지하는 게 좋아.
Q4. 부작용이 무서운데 시작해도 될까?
→ 위고비는 초반 저용량부터 시작해서 천천히 늘리면 대부분 잘 적응해.
9. 슬림닥 추천 루틴
📌 예시 루틴
- 월요일 아침: 공복에 주사
- 하루 3끼: 소식 + 단백질 위주
- 수분 섭취: 1.5~2L
- 운동: 매일 20~30분 걷기
- 수면: 최소 6시간 이상
📌 효과 높이는 팁
- 식사 시간을 정해두고 일정하게 유지해봐
- 짧아도 매일 꾸준한 활동이 제일 중요해
- 체중 기록 앱으로 내 감량 속도를 직접 체크해보는 것도 좋아
10. 핵심 요약!
위고비 | 마운자로 | |
국내 사용 가능 | O | X |
감량률 | 보통 15% | 최대 22.5% |
작용 호르몬 | GLP-1 | GLP-1 + GIP |
부작용 강도 | 비교적 약함 | 위고비보다 조금 셈 |
적합 대상 | 입문자, 국내 사용자 | 고도비만자, 해외 사용자 |
내 몸에 맞는 다이어트가 최고의 다이어트야.
다음 편에서는 정체기 돌파 전략을 다룰게. 슬림닥이 옆에서 응원할게! 💪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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